㈜포스하이텍과 보은산업단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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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하이텍과 보은산업단지 MOU 체결
  • 보은신문
  • 승인 2015.07.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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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액 50억원, 신규고용 17명...분양 분위기 ‘고조’
보은군이 (주)포스하이텍과 보은산업단지 투자 MO를 체결하고 있다.
최근 꾸준한 기업유치로 보은산단의 분양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포스하이텍(대표이사 임성수)과 보은산업단지에 50억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보은산단에 50억원을 투자하여 1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주)포스하이텍은 2014년 12월에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보은산업단지 내 플라스터 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201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신설할 계획이다.
주 생산품은 분철(Mill Scale)의 성형용 결합제로 고기능성 제강용 결합제(Binder) 제조 원천기술, 파이넥스용 결합제 냉간 성형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보은산업단지는 지난해 첫 분양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수도권 규제완화, 경제불황에 따른 기업투자 위축, 환경유해업종을 배제한 분양활동 전개 등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유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산단 조기분양의 청신호로 낙관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보은산단 분양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좀 더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강구하여 보은산단 분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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