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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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보은신문
  • 승인 2015.07.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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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혁 군수와 유경순 교육장이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유경순 교육장 등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중간 ·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진로탐색 활동을 통하여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을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 직업 체험을 위한 체험센터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생생한 현장의 직업체험을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유경순 교육장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혁 군수는 “미래 보은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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