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15.07.1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IPM) 구축...방제비용 절감 기대

보은군은 사과 병해충 방제 예찰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 최고의 보은황토사과 생산에 힘쓰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보은군 삼승면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100여 명의 사과재배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이 병해충 예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예찰사업 협약기관인 한국과수 병해충 예찰연구센터의 예찰사업 중간평가 보고가 실시됐다.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을 통해 전문예찰요원은 월 2회 사과농가를 순회하며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과시험장, 전담지도사, 예찰요원의 정밀분석으로 보은지역에 맞는 병해충 종합관리 체계(IPM)를 수립하며, 과수재배 농가에 시기별 병해충 식별 기술 및 합리적인 병해충 방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시켜 친환경 사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군은 예찰사업을 통한 보은 황토사과 생산단지의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IPM) 구축으로 병해충 방제 비용 및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을 통해 전국최고의 친환경 고품질 보은황토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