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公보은지사, 백록저수지 준설 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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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公보은지사, 백록저수지 준설 조기 완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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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및 가뭄예방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가 마로면소재 백록저수지 준설작업을 착공 7일만인 지난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가뭄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저수지 준설사업 등으로 저수지의 담수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내에 퇴적토를 퍼내는 사업으로 퇴적토를 제거한 만큼 용수량을 확보할 수 있어 용수공급 및 저수지 수질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충북도내에는 현재 5개 저수지 준설작업이 진행 중이며 보은 백록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발 빠르게 사토장 마련과 사업자 선정 등을 통해 7일 만에 조속히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백록저수지 준설로 12천톤의 용수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가뭄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수시에도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순국 지사장은 “앞으로의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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