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연꽃단지, 관광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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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연꽃단지, 관광객 ‘매료’
  • 보은신문
  • 승인 2015.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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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속리산 연꽃단지의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1만6000여㎡ 규모의 ‘속리산 연꽃단지??는 최근 형형색색의 연꽃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8년 조성된 이곳 연꽃단지에는 연꽃단지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데크와 정자가 설치되어 있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 사진동호회 및 어린이 학습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 인근에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물론, 속리산면 갈목리에 있는 솔향공원, 둘리공원, 스카이바이크, 4D 영상관 및 소나무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어 속리산 관광과 연계한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군은 속리산면 사내리, 중판리 일원에 보정보 4개소, 교량 3개소, 징검다리 1개소, 친수공간조성 1개소, 자전거 도로 3.56km를 2018년 3월까지 설치하는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를 지난 6일 기공하여 보은군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꽃의 유혹에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꽃망울을 터뜨린 연꽃에 감탄하고 있다”며 “속리산의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연꽃단지 및 주변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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