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주)한화와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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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주)한화와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 노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0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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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배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한화보은사업장과 함께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영양·정서 지원사업인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서비스, 정서지원 서비스, 명절을 맞아 절기음식 및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명절지원, 긴급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후송,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의료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
다.
㈜한화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대상자 45명에게 매월 1회 특식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메르스(MERS)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함께 배포하여 개인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건강상태가 다소 취약한 대상자들의 메르스 감염과 기타 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손소독제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 우리를 걱정해줘서 고맙고 한화분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자식보다 낫다. 너무 고맙다”며 감동섞인 인사를 전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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