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계곡 유원지에서 운영하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구명조끼 50개를 비치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여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와 수상구조를 맡은 현장의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신청하면 된다.
보은소방서는 현재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에 있다.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일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순찰과 안전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대응구조구급팀장은 "대부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고 있다"면서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 후 물놀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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