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라졌어요’ 독거어르신 도배장판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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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졌어요’ 독거어르신 도배장판서비스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15.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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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참살이’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장기요양보험 등급외 어르신의 장기요양상태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 ‘참살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해 도배장판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살이’ 사업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전혀 없거나 왕래가 적은 65세 이상의 독거어르신 40명을 선정하여 재가노인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주거지원, 긴급지원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으로 장기요양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보호체계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참살이’ 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도배장판지원서비스로 관내 독거노인 5가구의 낡고 해진 벽지 및 장판이 깨끗하게 교체됐다.
수한면 묘서리 안 모(87) 어르신은 “평소 기력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무슨 복을 받아서인지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도배장판을 교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맙다”며 기뻐했다.
이에 박미선 관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독거어르신들의 노후된 주택 보수를 통해 주거환경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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