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보은군의회, 개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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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보은군의회, 개원 1주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7.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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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했다”
▲ 개원 1년을 맞이한 7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보은군의회
“역동적인 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의정을 펼치고 있는 제7대 보은군의회가 지난 1일 개원 일주년을 맞이했다.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은 “지난 13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깊고 튼튼한 지방자치의 결실을 맺는 한편 지역 간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전환점을 보은군의회가 적극 모색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개원 1년을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무엇보다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를 개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의정활동 첫걸음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던 군의회는 낮은 자세로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소외계층과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보은군의회는 사회단체에 시간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해당 단체와 임시회, 월례회 개최 시 모든 의원이 직접 회의 장소에 찾아가 의정발전 방향, 지역현안 및 기타 주민여론 등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법조, 행정 등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인사 등 총14명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 하는 민의 중심의 의정을 펼쳤다.
제7대 보은군의회는 박범출 의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의정을 구현하는 한편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지는 모르겠으나 안간 힘을 쏟고 있다.
전국이 구제역 공포에 휩싸였던 올해에는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보은군 전역에 설치된 거점 방역소를 일일이 방문해 방역태세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범출 의장은 끝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희망차고 역동적인 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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