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회, 무농약재배 기술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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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회, 무농약재배 기술 교류 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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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만남 통한 전문지식습득과 소득증대 노력
보은지역 대추재배 선도농가들로 구성된 대추연구회(회장 이준해)가 지난 24일 내북면의 송영환 농가에서 무농약재배 컨설팅을 개최했다.
송영환씨는 대추연구회 무농약재배 분과소속으로 8250㎡(2,500평) 면적에 대추나무 1,200주를 식재해 대추 농사를 짓고 있으며 3년 전부터 무농약 인증을 받아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곤충병원성 미생물, 식물추출물 등을 이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대추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다.
이번 모임에서 송영환씨는 무농약으로 대추재배를 하면서 얻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해 다른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회원상호간 전문지식과 정보 교류로 대추재배 지식이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대추연구소(소장 김영호)는 대추연구소 연구성과 및 7월에 방제해야할 병해충 등의 내용을 담은 대추연구소 소식지 2호를 발간했다.
대투연구소 측은 “연말에는 이런 자료를 모아 대추연구회지를 제작·보급하여 대추재배 농민들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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