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북면 직원과 내북·산외예비군면대 부대원 13명은 내북면 성티리 김인철 씨(남, 55세) 포도밭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오원님 면장은 “가뭄에다 일손까지 부족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보은군 지역에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북면에서는 양수 장비 무상대여, 농촌일손돕기 등 가뭄극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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