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충북 4위 보은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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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충북 4위 보은 큰 몫
  • 곽주희
  • 승인 200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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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에서 금 5개 등 메달 7개 획득
지난 11∼14일까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보은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충북도가 종합 4위를 하는데 큰 몫을 했다. 도 대표로 출전한 보은군 선수들은 롤러 종목에서 금 5, 은 1, 동 1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 보은 롤러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광초 6학년 전호식 선수는 개인종목 500m와 1500m, 단체종목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으며, 동광초 6학년 권기현 선수도 초등학교 여자부 2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보은중학교 3학년 이정윤 선수는 단체종목 계주에서 금메달, 개인종목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종목 T300m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혼자 금, 은, 동메달을 골고루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 대표선수로 보은군에서 16명(초등 8, 중등 8)이 참가했으며, 선수 명단은 초등부의 경우 육상부문에 송애리(산외초 6), 김초롱(동광초 6), 김권식(삼산초 6), 염지혜(삼산초 6), 롤러부문에 강정호(동광초 4), 최덕규( 〃 ), 전호식(동광초 6), 위주연( 〃 ) 등이며, 중등부의 경우 육상부문에 차민상(속리중 3), 롤러부문에 이정윤(보은중 3), 사격부문에 설은지(원남중 2), 김진경( 〃 ), 권향미( 〃 ), 지명식(보은중 3), 박동진( 〃 ), 이재우( 〃 )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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