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협의회,괴산세계유기농조직위원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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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사협의회,괴산세계유기농조직위원회와 협약 체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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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홍보 및 다양한 성공개최 활동지원
충청북도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에 7만 5천의 회원이 있는 평화대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와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평화대사협의회(회장 손병호)가 23일 충청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위원장과 손병호 중앙회장을 비롯한 위인규 사무국장, 충북도 김진영 회장, 유철웅?주재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평화대사협의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7만 5천여명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 지구환경?생태보전, 생명 등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컨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대사협의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민족과 종교, 이념을 초월하여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평화운동기구로 대북 밀가루 지원,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희망도서 지원,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평화대사협의회와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기반시설 및 전시관 설치 등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서게 되며,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하여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평화대사협의회는 전 농업기술센터 김태수 소장이 회장을, 김학환씨가 총무를 맡고있으며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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