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조로 가뭄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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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조로 가뭄피해 최소화 ‘총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6.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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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보여
▲ 보은소방서가 정상혁 군수가 지켜보고있는 가운데 소방차를 동원해 산외면 대원리 서상원씨의 농에 물을 뿌리고있다.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 관이 협조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급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레미콘은 지난 15일 수한면 광촌리 벼 재배농가의 논에 60t의 물을 지원했다.
중앙레미콘도 장안면 오창리 벼 재배농가의 논에 60t의 물을 공급해 타들어가는 논바닥을 적셨다.
소화전을 통해 레미콘차량에 물을 지원하던 보은소방서도 19일 직접 급수에 나서 산외면 대원리 서상원씨의 논 6600㎡에 24t의 물을 공급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서씨의 논은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벼 재배를 하고 있어 논바닥이 마를 경우 우렁이가 폐사해 제초에 실패, 농사를 망칠위기에 처해 있었다.
한편 정상혁 군수는 급수현장을 뛰어다니며 가뭄 대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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