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속리산 로얄호텔에서 열려
‘연육교 전국 관광동호인 단합대회’가 오는 22~23일 이틀간 속리산국립공원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결성된 ‘연육교’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를 뜻하는 단어지만 사람과 사람을 통해 화합과 상생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인간 연육교에는 전국 상인 및 차량기사 등 700명이 밴드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신입회원은 각 지회장 추천으로 추천업소로 지정되고 손님들의 만족도와 서비스를 이행 정도에 따라 수개월 후 지정업소로 확정되면 지정업소 현판을 받을 수 있다.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된 로얄호텔 이홍모 사장은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보은군과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수건과 보은대추 300㎏를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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