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해갈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식수와 생활용수를 비롯한 급수지원을 하며. 특히 식수와 생활용수의 경우에는 위생확보차원에서 소방차 청결상태를 유지하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반드시 물을 끓여 먹도록 현장에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염병선 서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급수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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