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장 입구의 교통통제와 거동이 불편한 참전 어르신들을 충혼탑까지 모셔다 드리며 현충일 추념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보은군모범운전자연합회는 해마다 현충일이면 이와 같은 봉사를 펼쳐왔으며 매일 아침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교통봉사를 묵묵히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의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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