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교장 이옥순)는 지난 3일 통일을 염원하는 식물가꾸기를 실시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손에 작은 화분을 하나씩 들고 운동장에 모여 다양한 다육식물 중에서 자신이 키우고 싶은 식물을 하나씩 고른 뒤 자신의 화분에 정성스럽게 흙을 채우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름표의 앞면에는 식물의 이름을, 뒷면에는 통일을 이루고 싶은 염원을 적어 화분에 꽂았다. /제공 판동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