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명 변경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12조(한국국토정보공사의 설립) 시행에 따른 것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새 이름은 지적정보에 다양한 공간정보, 행정정보 등을 융·복합한다는 의미로 ‘국토정보’라는 명칭을 담았다.
또한, 공적기능 확대와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지적측량사업 외에도 공간정보체계 구축·지원과 연구, 표준화, 교육, 기술개발, 국제교류 등을 수행하여 공적 기능이 확대된다.
특히,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국가공간정보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보은지사장(최현수)은 “사명 변경에 따른 공사의 공적기능 강화로 주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간정보산업 진흥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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