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배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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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배출 이렇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6.04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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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음식물 및 타는 쓰레기 혼합 배출
이달 1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이 바뀌었다.
종전 타는 쓰레기는 흰색 종량제봉투, 안타는 음식물 쓰레기는 노란색 봉투로 구분해 배출했으나 이젠 타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구분 없이 노란색봉투(전에 사용하던 용량제 봉투 포함)에 같이 담아 배출하면 된다. 용암소각시설 건립에 따라 음식물도 소각시설에서 태워 처리하기 때문에 배출 방법이 변경됐다.
또 타는 쓰레기 배출은 홀수와 짝수 일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토요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토요일 배출은 금하며 안타는 쓰레기는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수거한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타는 쓰레기 배출은 보은읍 시가지 및 장안면과 수한면을 제외한 면소재지는 매일 수거하지만 외곽지역은 요일별로 구분해 수거한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100ℓ 1매 1300원, 50ℓ 650원, 20ℓ 270원, 10ℓ 140원 등이다.
패가전제품의 경우 전화하면 수거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으로 가져간다.
보은군청 배상훈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이 반드시 지켜져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며 주민의 협조를 신신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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