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시공을 위한 산신제

군은 지난해 10월 갈목리 솔향공원부터 자생식물원 뒤편까지 5km 구간에 총 사업비 11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꼬부랑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꼬부랑길은 이미 조성된 구간에 이어 중판리 속리터널까지 3km 구간으로 총 6억 2000여만원이 올해 말까지 투입된다.
이날 산신제에는 정상혁 군수, 박호남 보은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시공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2017년까지 조성하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사업과 연계한 이번 꼬부랑 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며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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