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지난달 보은읍 수한식당에서 각 클럽 회장단과 임원이 모인 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홍순태 회장은 임기가 만료됐다.
김기철 회장은 26일 각 클럽회장들이 모인자리에서 부회장, 총무, 감사를 선정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우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단결해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와 스포츠발전에 기여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도민체전에 대비한 선수 관리와 훈련, 군민체육대회등 각종 체육행사 참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영동에서 열린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 시 가져온 와인으로 파이팅 을 외치고 회의를 마쳤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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