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원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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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원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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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公 보은지사, 선정노력 결실
새누리당 박덕흠(보은, 옥천, 영동군) 국회의원 산외면 대원리를 비롯한 6개리를 아우르는 대원지구가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한 2015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에서도 대원리 외 6개리의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했다.

대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자원확보와 관개개선 및 농가소득증대와 영농환경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년간 추진되며 143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원지구는 소형관정과 취입보에 의존하는 수리 불안전답으로 지역 농민들이 농촌용수 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곳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지 1개소, 양수장 1개소, 현대식 용수로가 설치되어 체계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박덕흠 의원은“대원지구의 농업용수개발사업은 보은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수자원확보, 관개개선, 소득증대 등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기관과 협조하여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도 충북도를 비롯한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지속적인 설명하는 등대원지구가 농촌용수 개발사업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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