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남부출장소 ‘농촌체험학습 안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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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남부출장소 ‘농촌체험학습 안내센터’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15.05.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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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체험농장 선정해 농촌체험학습 연결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농촌을 단순히 일손을 도와주는 곳이 아닌 생명이 넘실대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일손돕기, 농산물 홍보판매 등을 연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방안의 일환으로 「`15 남부권 농촌체험학습 안내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주체인 남부출장소(농업경제과)는, 남부 3군(농정부서)의 협조를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체험농장과 체험학습 신청자를 상호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부출장소는 지난달 보은군 11개소, 옥천군 10개소, 영동군 15개소, 총 36개의 체험농장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홈페이지,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촌체험학습을 신청받는다.

체험학습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희망시기, 지역, 인원,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신청자에 적합한 체험농장을 추천, 신청자와 협의하여 확정하고 지정된 날짜에 농촌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농촌체험학습이 단발적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충청북도남부출장소와 남부 3군 농정부서가 적극 지원할 방침”이하며 “농촌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체험학습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체험농자에서는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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