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상태바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 보은신문
  • 승인 2015.05.07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
보은군이 지난 1일 오후 2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속 크고 작은 위험요소를 찾아내 제보하고 이를 개선시키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30명의 안전모니터 봉사요원이 위촉됐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자영업자, 회사원, 농업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연령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2009년에 처음으로 구성된 보은군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그동안 활동의 미흡한 면을 재정비하고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요원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발 위촉했다. 주요 활동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제보하는 상시감시 활동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안전모니터 봉사요원은 홈페이지(http://www.safetyguard.kr)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홈페이지에 제보하면 군 재난안전 담당부서에서 확인 후 처리하게 된다.
봉사단은 지난해 진입도로 파손, 위험표지 미설치, 도로경계석 붕괴 우려 등 생활, 교통, 환경안전 등을 제보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지속적인 전문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이들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재난안전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을 전개 하겠다"며,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