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복 소장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를 가지며 33여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
김 소장은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관광과, 의회사무과 등의 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14년 시설관리사업소장을 역임했다.
김인복 소장은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성실,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동료 선후배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통해 33여년 동안 보은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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