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아 작가 書展, 청주예술의전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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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아 작가 書展, 청주예술의전당서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5.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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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 배출한 서예가 다원(茶苑) 이선아 작가가 오는 9일(토)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옹선사의 시 ‘청산은 나를 보고..’와 익제선생의 시 ‘검푸른 구름 땅위에 떠 있고..’등 16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그가 즐겨 쓰는 서체인 민체와 예서체를 중심으로 한자와 한글로 작가의 혼을 담아 써낸 작품들로 작게는 39×26cm로 부터 크게는 70×135cm까지 다양한 크기와 서체를 선보인다.
이선아 작가는 2002년부터 평거 김선기 선생으로부터 서예를 사사받아 10년만인 2012년 대전광역시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한바 있다. 이 작가는 그동안 대한민국서예대전 3회 입선, 대한민국서도대전 특선, 충북서예대전 우수상 2회 등 권위 있는 수많은 미술전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 작가는 현재 대전광역시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추천작가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묵연회 회원으로 한시도 붓을 내려놓지 않고 서도완성에 정진하고 있다.
살아 꿈틀대는 듯한 그의 작품세계를 알기 때문에 그의 서전(書展)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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