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문화 정착위한 자원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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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원봉사문화 정착위한 자원봉사 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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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2015 상반기 봄맞이 대청소 실시
▲ 삼승면분회 노인회원들이 오덕천부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의 노인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는 17일 군내 11개 읍면분회 소속 278개 전 경로당 약6,700여 회원들이 일제히 참여하여 2015년 상반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노인회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공공시설 정비, 독거 노인가정 청소봉사 등 노-노케어 관련활동을 통해 노인도 봉사한다는 모범적 활동을 보였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1월 까지 9개월간 지회 소속 7개 노인자원봉사클럽(탄부봉사단, 마로봉사단, 삼승봉사단, 회인봉사단, 수한봉사단, 삼년산성지킴봉사단, 문암노인봉사단) 120명이 월2회 2시간씩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 2개 클럽을 신규로 조직해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4년 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년 2회에 걸쳐 노인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정례화 하여 이날 활동에 이어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1개 읍면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 주변 마을가꾸기와 163개소의 공공시설 정비에 3.905여명이 참여했으며 115개소의 독거 노인가정 청소봉사 등 노-노케어 관련활동에도 2,795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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