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수령위치 이전방안 검토 지시”
상태바
이시종 지사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수령위치 이전방안 검토 지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4.3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 관광객 이용활성화를 위해 법주사의 문화재 관람료 수령위치가 이전되고 장기적으로 케이블카 설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다.
매체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가 어렵다면 관람료를 받는 장소를 현재의 위치에서 법주사 입구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 지사의 이 같은 지시는 법주사가 식당가가 몰려있는 속리산 입구쪽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면서 등산객들이 관람료가 없는 경북 상주쪽을 이용하면서 이곳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을 접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