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최성영 서장 취임 100일 맞아
상태바
보은경찰서 최성영 서장 취임 100일 맞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30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보은 만들어 주민들이 행복한 삶 누리도록 할 터"
최성영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2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 서장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자율과 존중에 바탕을 둔 특유의 리더십과 배려로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 서장은 그동안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시책으로 112신고 총력대응, 4대 사회악 근절, 군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체계 구축, 피해자의 회복 지원을 통한 사법정의실현, 교통사고조사과정에서 주민불편 최소화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약 29.3%가 고령자임을 감안,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휴대폰이나 집 전화에 0번을 누르면 관내 지구대, 파출소로 연결 경찰관이 바로 출동 문제를 해결해 주는 울타리 치안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전 금융기관 대표와 MOU 체결, 주민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내 각 기관70개 단체가 동참하는 음주운전 근절 프래카드를 게시해 군내 주요 도로변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등 감동 치안을 실현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서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상대 범죄예방 등 노인안전 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인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울타리치안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서장은 "우리지역이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 모두가 열심히 따라준 결과"라며 "지역주민과 경찰의 소통창구 역할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