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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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작 시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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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2015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약속해’ 공모전 시상식이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복지관 3층 중강당에서 수상자 및 교사,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유경순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그림, 포스터, 운문 등 총 3개 분야에서 무려 44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복지관에서는 이들 작품에 대한 내부 및 외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69개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보은교육지원청 유경순 교육장의 축사, 시상식 현황보고 및 심사평, 상장수여, 최우수 작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림 2개 부문에서 수한초 김민주와 ‘동광초 박지민 학생이, 포스터 2개 부문에서 동광초 이지연과 보은여중 김민희 학생이, 운문 3개 부문에서 보은삼산초 김현종, 보은여중 김해인, 판동초 박상민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보은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약속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주제인 ‘약속해’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 내 순회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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