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양곡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나라미'를 공급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보은사무소의 협조로 진행됐다.
교육은 양곡 보관 기술, 훈증소독 방법, 방제 후 양곡 출고제한 기간 설정, 해충의 적기 방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매월 1회 정기점검으로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장마철 등 품위 우려 곡물 발생 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하여 양곡의 안전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보관교육을 통해 정부양곡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총 23개의 정부 양곡 보관창고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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