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첫 농정협의회 개최
상태바
보은군, 올해 첫 농정협의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15.04.23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1차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2015년 농정시책과 농정사업 지원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농어업?농어촌이 나아갈 방향, 정책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농협, 축협 등 농업 관련 기관에서도 금년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농정협의회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농어촌공사 등 관내 농업관련기관과 품목별 대추, 사과, 복숭아, 쌀, 한우, 젖소, 버섯, 약초, 채소 등 선도농업인 및 농업인 전문가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 군수는 "금년도 농업예산은 군 전체 예산 25%로 지난해 565억보다 110억 증가한 675억의 예산을 농업 부분에 투자해 FTA 등 농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 이라며 "고소득다품목집중육성과 틈새시장공략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혜를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전국최초로 설치 운영된 농정협의회는 지난해까지 총 11회 개최하여 35건의 주요 농정정책을 협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완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