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풍물봉사대 땅울림 회원들이 풍놀공연을 선보였고 대전주악협회 조정숙 예술원에서 무용공연, 대추골색소폰동오회원들이 색소폰공연을 선보이고 정진원 사회자의 진행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혁 군수, 박경숙 부의장, 최성영 경찰서장, 유경순 교육장, 염병선 소방서장, 권기인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응수 대한노인회군지회장, 구왕회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이 있었다.
△충청북도지사상 김동수, 김정숙 △보은군수상 구대회, 이순석, 이화동, 김호길, 박명순 △보은군의회의장상 이재환, 최규환 △국회의원상 이광웅 △보은경찰상 김흥식, 박홍열 △보은교육지원청상 임인권 △충청북도장애인연합회장상 여동기 △보은군곰두리봉사회장상 김창배, 정두훈
이어서 보은군장애인후원회 정진원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은자영고 김용범, 이선진 △청주기계공고 김현섭 △속리중학교 박상진 △동광초등학교 이승호
3부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에서는 총 16명이 참가해 열창을 해주었다.
△최우수상 박연화(내 나이가 어때서) △우수상 정구순(부초같은 인생) △장려상 박선홍(여자의 일생) △인기상 이대홍(안동역에서) △율동상 강호중(소양강처녀)
행사의 마무리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어주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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