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29명을 대상으로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실태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 김소은 주무관의 진행으로 조사요령 및 내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대추, 사과, 배, 감, 포도 등 330㎡ 이상 재배농가와 한우 사육농가로, 1264 농가(대추 437, 사과303, 감153, 한우371)가 이번 조사대상 농가이다.
조사원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가명, 재배면적, 사육두수 등 20~25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실태 조사 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농업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정책의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농가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년마다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 실태조사는 실시해 공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0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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