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9개 연합 자원봉사단체는 미용, 안마, 수지뜸, 풍선아트, 네일아트, 금연·혈압·당뇨·치매예방, 틀니보관방법, 청력 체크, 칼갈이 봉사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소형가전수리 봉사를 실시해 수리가 어려워 방치되었던 밥솥, 선풍기 등의 생활가전을 고칠 수 있어 어르신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소장은 “연합봉사를 통해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한가족으로 살아가는 마음에 대해 배우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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