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에서는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11일에는 한울타리 가족봉사단(회장 조명희)이 노인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꽃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송인옥)에서도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으로 15명의 회원이 동진아파트에서 장애인가정에 대해 재가봉사를 실시했으며 곰두리봉사회(회장 김점회)도 같은 장소에서 도배 장판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개나리합창단(단장 송명호)에서도 성암 안식원과 보은의 집에서 노래봉사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3개 단체가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으며 연말까지 37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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