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교통사고 피해자 빠른 보험처리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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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교통사고 피해자 빠른 보험처리 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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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가 신속한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신속히 발급함으로써 교통사고 피해자의 빠른 보상을 돕는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은 뺑소니, 무보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피해자는 교통사고 조사가 끝난 후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발급받아 보상금을 청구 하도록 되어있어 교통사고 처리가 끝날 때까지 시일이 많이 소요되어 피해자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보은경찰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10일부터 교통사고 접수증을 우선 발급하여 피해자가 신속히 보험 등, 정부보장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처리를 개선했다.

보은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당사자들에게 이러한 내용에 대해 홍보는 물론 지역 사회단체 및 언론매체에 적극 홍보하여 제도가 빠른 시일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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