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 영농철 농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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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 영농철 농업 현장방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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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농장 방문, 수출 확대 등 논의
▲ 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장안면 구인리 이우직(왼쪽 첫 번째)씨의 방울통마토 농장을 방문해 농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임형수 충북농협 본부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시군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적기 영농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 현장경영에 나선 가운데 10일 보은군을 방문했다.
임형수 본부장과 권기인 보은군지부장 등은 이날 보은군 장안면 이우직씨(56)의 방울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수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우직씨는 농협에서 선정하는 새농민상 본상을 충북에서 첫번째로 수상했으며, 2013년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충북의 대표 농업인이다.
아울러 이 지역 방울토마토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일본에 수출하고 있어 지역의 효자 농산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형수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각 지역의 우수농업인이 지역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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