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오이 생산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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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오이 생산 지원에 나선다
  • 보은신문
  • 승인 2015.04.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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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시범사업 자동관비친환경비료 등 지원
보은군이 생산기반 지원과 새로운 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 명품 오이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년 차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속리산명품오이 단경기 소득화 시범사업비 3억원을 확보, 25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농가는 보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농가에는 고품질 오이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반 및 출하작업 개선 시설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자동 관비시스템, 친환경 비료, 생력 기계류, 친환경자재류, 기능성 제재 등이며 농민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는 4회에 걸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오이 재배기술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2일에는 오이 재배농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오이 유통, 체험, 가공, 브랜드개발, 선진 오이재배 농가 견학 등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오이를 활용한 도시민 농촌체험, 오이 가공 관련 기술습득, 오이 관련 요리, 미용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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