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합동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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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합동예배 드려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5.04.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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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을 맞이해 지난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부활절 합동예배를 드렸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주성교회 박종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내 소재한 기독교회와 성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만민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해 인류에게 새 생명의 소망과 평안을 주신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드렸다.

오후 2시 송죽교회 김영구 목사님의 개회로 시작된 부활절 기념예배는 상가교회 손순구( 상목사님의 개회기도와 보은군연합성가대(지휘 하유정 집사)의 우렁찬 찬양으로 시작됐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 박종선 회장은 요한복음 21: 15~17을 인용해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두 번 세 번 물으실 때에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내가 주님을 사랑 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할 때 예수께서 “내 양을 먹이라”하신 말씀은 오늘날 우리를 향하여 하신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순서에서는 주성교회가 우쿨렐레연주, 제일교회가 오카리나연주, 구인침례교회의 합창,청북교회 합창, 시니어 합창단의 사랑의 종소리 외1곡등 합창과 연주를 통해 예수를 찬양했다.

생명이 약동하는 희망찬 4월, 봄날 파릇한 생명들이 온 세상을 뒤덮듯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메세지가 가득한 부활절이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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