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종곡리 주민들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진지 견학을 갔다.
1박 2일 일정으로 아침 7시에 거제도 둔덕시골을 향해 출발했다. 전에는 배를 타고 가야했지만 이제는 육지로 이어져 있어 편하게 육로로 갈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은 거제도에 도착해 이모저모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종곡리 어르신들은 즐거운 요충지 설명과 건설팀장이 준비한 먹을거리에 감사함을 느끼며 시간 시간마다 열의를 다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전통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튿날 아침 고성군 학림권역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참포도 체험과 취나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층 건물로 지어진 녹색농촌체험관과 그 주변을 둘러보면서 종곡리의 체험관도 소개하고 참포도 농장 소개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와인골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청정 굴속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맛보고 운영형태를 설명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든 일정을 끝낸 일행들은 점심식사를 한 후 보은으로 향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