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회, 활성화로 고품질 대추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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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회, 활성화로 고품질 대추생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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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추재배 및 회원 정보교류 정례화 추진
충청북도농업기술원(김태중 원장)이 지역 특산물중 하나로 자리 잡은 대추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자 모임체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공유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지난 31일 보은군에 소재한 대추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산자 중심의 연구모임인 ‘대추연구회’ 연시총회를 겸한 교육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역 정예 대추생산 농업인으로 구성된 대추연구회원과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이경용 박사를 초빙하여 ‘수정벌을 활용한 대추 착과율 향상기술’ 교육과 대추연구소 2015년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대추연구회 현판 제막식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태중 원장은 “대추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연구에 반영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의 생산과 함께 돈이 되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충북대추연구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준해 회장은 “도 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연구회원과 함께 매달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충북 대추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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