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등학교 대부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사은 방학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일선학교에 따르면 군내 16개 초등학교 가운데 11개교가 1∼3일의 효도·사은 방학을 실시하고 5개교가 현장체험학습 및 소풍, 소체육대회 등을 연다.

삼산초는 6∼7일 현장체험학습. 동광초는 10∼11일 현장체험학습, 종곡초는 8·15일 효도체험학습, 수정초는 6∼8일 효도방학, 속리초 8일 체육대회, 관기초 8∼9일 효도방학, 세중초 6일 소풍, 탄부초 7∼8일 효도방학, 삼승초 6∼7일 효도방학, 판동초 6∼8일 효도방학, 송죽초 7∼8일 효도방학, 수한초 8∼9일 효도방학, 회남초 6∼8일 효도방학 10일 소체육대회, 회인초 6∼8일 효도방학, 내북초 6∼8일 효도방학, 산외초 15일 사은방학 등을 실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효·경 사상 등을 심어주기 위해 효도·사은방학 계획과 교육청 세가지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