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에서 1명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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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에서 1명으로 축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3.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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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보은군농업인대회 우수농업인 시상이 변경된다.
보은군농업인대상 수상자가 종전 6명(단체별 각 1명)에서 대상 1명으로 대상 인원을 대폭 줄이고 대신 우수상 2명을 신설했다. 또 농업인단체 유공회원 시상도 단체별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대상 수상자는 읍면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뽑는다. 심사위원회 6명(단체별 수석부회장)이 1차 서류심사, 2차 7~8월 중 현지평가를 하며 농업인단체 기여도, 새기술 보급, 농가소득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항목을 설정해 심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별도로 세부심사계획을 수립 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상 수상자가 많다보니 대상의 격이 떨어져 홍보 뿐 아니라 미지한 점이 있었다”며 “올해부터 대상 수상 인원을 줄이는 대신 농업인단체 유공회원 시상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4-H 등 6개 단체 263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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