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201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것으로 보은·옥천·영동군의 각 군청 기획감사실장과 예산담당 등이 참석해 주요 핵심사업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진행상 애로사항이나 관련부처와의 추가 협의 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했다.
박덕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 계획이 있는 사업들을 검토하고, 뿐만 아니라 이미 확보한 예산이 원활하게 사업에 반영되어 진행되고 있는지도 검토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국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연초에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 국가예산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할 수 있었다.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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