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오늘(16일) 터 4월 3일까지 보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약속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다.
2015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의 주제는「약속해」로 그림, 포스터, 운문 등 총 3개 분야의 작품을 접수한다.
그림 및 포스터 부문은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의 약속 그리기’ 운문 부문은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의 약속 이야기’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비장애인 및 장애인으로, 응모자는 장애인식개선에 관한 작품을 4월 3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복지관은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내부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그림 및 포스터, 운문 등 각 부문별 최우수작에는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 및 장려상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happyboeun.or.kr)에 게시된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