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박호남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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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 박호남 당선자
  • 보은신문
  • 승인 2015.03.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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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께 감사…실천으로 보답”
“조합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답하겠다. 조합원님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경영결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러나주는 것이 지역선배가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재선에 성공한 보은군산림조합 박호남(59) 당선자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박 당선자는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의 출자를 통해 만든 조합이다. 조합원들께 조합운영을 위한 운영이 아닌 투입대비 산출의 개념으로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경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이를 위해 선도적인 산림, 임업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내실경영을 확립하고 산림청 공모 사업으로 조합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또 나무전시판매지원과 산림경영기반 구축 및 기술지도 대리경영으로 산림육성에 이바지하고 산나물 재배 및 산약초 단지를 조성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박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이익과 편익을 증대시키고 산림조합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앞선 재임 5년간 수입 22억 원을 거둬들이고 지난해는 6.5% 배당을 실시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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