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0시46분쯤 마로면 수문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운전자 노모씨.31)가 전신주와 옹벽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운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 차량사고
지난 8일 청원-상주간고속도로 상주방향 속리산IC 전방150m지점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12톤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승용차운전자 김 모(창원시)씨가 사망했다.
풍취리 농가 저온저장고 화재
지난 8일 보은읍 풍취리 박 모씨 소유의 저온저장고에 화재개 발생해 저온저장고 55㎡가 소실되고 저장고에 보관중이던 배300박스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84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수한면 성리 산불발생
수한면 성리 산3-1에서 9일 오후 2시 16분경 산불이 발생해 500㎡의 산림잡목을 태우고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날 산불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이의 담배꽁초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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