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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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공식 출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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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9일 정식 출범해 업무를 시작했다. 보은, 옥천, 영동 3개 군을 아우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총자산 2000억 원, 조합원 수 1647명, 직원 90여명의 조합으로 본점은 보은군, 그리고 3개 군에 4개 지점을 운영한다. 구희선 초대 조합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하나가 되어 보은옥천영동축협이라는 이름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도약하기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축산인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임직원 일동은 밤낮으로 고민하고 걱정하며 축산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를 마다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인수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남부 3군 단체장과 의장,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출범을 지켜봤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생략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출범 후 2년 후인 2017년 조합장을 뽑는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2년 후 2019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산 1500억 돌파로 상임이사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차후 총회나 이사회 논의를 거쳐 상임이사 선출 과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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